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반려자와 만족도 높은 성공적인 결혼을 이루기 위해 준비해야 할 사항들은 무엇일까? 이에 대해 많은 이들은 건강검진을 꼽는다. 배우자가 될 사람의 전반적인 건강 정보를 상세히 파악하고, 이를 토대로 더욱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할 수 있다는 게 그 이유다. 특히 건강검진과 더불어 남성 성병검사와 성기능 검사로 구성된 비뇨기과 웨딩검진도 필요하다는 게 중론이다. 여러 성병들을 검사를 통해 발견 및 치료해 배우자에게 전파되는 것을 방지하고, 성기능을 정밀하게 검사함으로써 보다 행복한 결혼생활을 추구할 수 있기 때문이다. 하이맨비뇨기과 부산점에 따르면, 성병검사는 대개 기본검사와 종합검사로 나뉜다. 기본검사는 PCR 29종과 기본 소변검사이며, 종합검사는 여기에 매독, 에이즈, 인유두종 바이러스(HPV)에 관한 검사가 포함된다. 이를 통해 여러 성병들의 감염 여부를 확인해볼 수 있다. 특히 잠복기가 길거나 무증상인 경우가 많은 매독, 클라미디아, 인유두종 바이러스 같은 성병들의 발병 유무도 파악해보는 게 가능하다. 이들은 초기 치료가 중요하므로, 비단 결혼을 앞둔 남성이 아니더라도 조기 발견을 위해 해당 검사를 받아볼 수 있다. 성기능 검사의 경우 남성 호르몬 및 전립선특이항원 검사, 혈액 검사, 발기 및 조루테스트로 진행된다. 이와 함께 현미경, 초음파 등으로 정자의 이상 유무를 직접 확인해볼 수 있는 정액검사와 기본 소변검사가 수반될 수 있다. 위 두 검사를 아우르는 남성 웨딩검진은 전문의를 통한 상담이 선행된 후 개인 맞춤 정밀 검사가 단계적으로 진행된다. 1주 후 검사 결과가 나오며, 성병 발생 유무에 따라 치료 개시 여부가 결정된다. 하이맨비뇨기과 부산점 이소리 원장은 “성병검사와 성기능 검사가 포함된 웨딩검진은 검사 결과를 기다려야 하는 시간이 필요하며, 치료가 필요할 경우 더 많은 시간이 요구될 수 있다. 따라서 결혼하기 2~3개월 전에 해당 검진을 관련 의료기관에 요청하는 게 더욱 효율적이다”라고 조언했다. [원문 보러가기] |